MCU의 완벽한 출발
영화 ‘아이언맨’은 2008년 개봉한 영화입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첫 시작을 알린 중요한 영화입니다. 영화 ‘아이언맨’은 스토리, 캐릭터, 연출, CG 등 모든 면에서 최고의 수준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한 MCU 영화들은 아직까지도 유튜브 등에서 영화 분석 및 리뷰 영상, 쇼츠 영상이 나올 정도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매우 인기가 많습니다. 즉, ‘아이언맨’이 이후 나오게 될 수많은 MCU 영화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데 아주 큰 역할을 했다는 뜻입니다. 또한 DC와는 다른 감성의 히어로 등장으로 슈퍼히어로 장르의 새로운 기준점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아이언맨’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연을 맡았으며 그는 ‘아이언맨’ 그 자체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재는 영화 세계관 설정상 아이언맨은 사망한 것으로 더 이상 출연을 하지 않지만 많은 팬들은 아이언맨이 다시 나오길 기대하며 ‘아이언맨이 다시 등장한다면?’의 영상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아이언맨’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연기한 ‘토니 스타크’라는 인물이 아이언맨이 되는 그 첫걸음을 다룬 영화입니다.
I’m Iron Man
‘토니 스타크’는 엄청난 천재이자 부자인 인물입니다. 무기 회사를 가지고 있으며 무기 개발에 있어서 ‘토니’를 따라올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토니’가 새로운 무기를 시연하고 팔기 위해 해외로 나갔을 때 이들은 습격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토니는 가슴에 수많은 파편이 박히게 되면서 사망 위기에 처했지만 응급 처치를 통해 살아남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토니’의 가슴에는 ‘아크 리액터’라는 물질이 박혀 있었습니다. 이것은 토니의 가슴에 박힌 파편이 심장 속으로 더 이상 들어가지 않도록 자력을 통해 잡아당기는 역할을 했습니다. 즉 ‘토니’는 가슴에 새로 생긴 ‘아크 리액터’ 없이는 살 수 없는 몸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또한 감금된 상태로 무기 제작을 하게 됩니다. ‘토니’를 습격한 일당은 ‘토니’를 감금하고 무기를 만들게 했습니다. 하지만 천재 ‘토니’는 단순한 무기를 만든 것이 아니었습니다. 자신의 가슴에 있는 ‘아크 리액터’를 출력원으로 하여 탈출용 슈트를 만들었습니다. 이 슈트는 하늘을 날고 화염 방사를 할 수 있으면서 총알도 막아주었습니다. ‘토니’는 이것을 동굴 속에 감금된 상태로 만들어냈습니다. 탈출에 성공한 ‘토니’는 이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슈트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완성된 슈트를 가지고 여러 분쟁지역에서 활약하며 대중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때 ‘토니’의 회사에서 일하는 직원 ‘오베디아’가 ‘토니’가 동굴을 탈출할 때 사용했던 슈트의 조각들을 모아서 다시 슈트를 만들어내며 ‘토니’를 공격하게 되었습니다. ‘토니’에 대한 불만이 슈트를 얻음으로써 표출되었던 것입니다. 이 둘의 싸움은 ‘오베디아’의 슈트가 더 크고 강력했기에 ‘토니’가 밀리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슈트를 만드는 과정에서 ‘토니’는 슈트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면서 약점을 활용한 뛰어난 전략으로 승리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이후 ‘아이언맨’이 누구냐는 언론의 관심 속에서 ‘토니’는 자신이 ‘아이언맨’임을 밝히면서 성공적인 MCU의 시작을 알리며 영화는 끝이 나게 되었습니다.
남자의 가슴을 울린 영화
영화 내에서 나왔던 아이언맨의 슈트는 남자의 심장을 미쳐 날뛰게 만들 정도로 매력적이었습니다. 아이언맨의 빨간색과 금색이 섞인 슈트를 입고 벗는 장면에서는 감탄이 끊이지 않았으며 기계음이 매력적인 사운드와 하늘을 날아다니는 슈트의 액션은 남자들의 로망을 100% 알고 있는 것처럼 제대로 반영된 영화였습니다. 전혀 어색하지 않은 CG와 매력적인 사운드 그리고 MCU의 완벽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의 조화는 단 한편만으로 MCU 세계에 빠져들게 만들었습니다. ‘아이언맨’은 슈퍼히어로 영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준 영화였습니다. 현재 시점에서 MCU에서는 더 이상 볼 수 없지만 MCU의 성공의 시작을 만들어준 ‘아이언맨’을 꼭 한 번 감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남자라면 ‘아이언맨’에 나오는 슈트를 보고 가슴이 벅차오르는 감정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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